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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현진해  작성일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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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정자도 못 나오게 막는다!
2008년 세계적인 경제위기 이후 그 진원지인 미국에서 정관수술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한다.

이는 경제난에 추가로 들어가게 될지도 모를 육아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과, 아직 직장을 잃지 않았을 때 회사 의료보험으로 수술을 하려는 목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 코넬생식의학연구소(뉴욕) 마크 골드스타인(Marc Goldstein) 박사에 따르면 지난해(2008년) 11월 이후 정관수술에 대한 상담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8% 증가하였다고 한다.
또 2008년 정관수술을 한 환자의 약 50%가 금융산업 종사자였고, 이들의 36% 이상이 위기가 본격화된 9월 이후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골드스타인 박사는 “원래 매주 금요일에 1~2번 수술을 했는데, 요즘엔 3번 이상 한다”며 확실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사는 “수술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 중 누구도 주가가 폭락해서 수술을 받으러 왔다고 하는 사람은 없지만, 이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불경기가 그 방아쇠 역할을 했다는 사람과, 아이의 양육비를 우려하는 사람 등 직간접적으로 금융위기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컬럼비아 대학 비뇨기과 교수 해리 피셔(Harry Fisch) 박사는 이와 같은 변화에 대해 “육아문제는 바로 금전적인 부분과 연결되기 때문에 불경기에 아이를 가지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스테판 존스(Stephen Jones) 박사는 지난 11월 이후 정관수술 환자가 그 이전 몇 달에 비해 75%나 증가했다며 “원래 주 40~45회 정관수술을 시행했는데 최근엔 주 70~75회나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애미 의대 비뇨기과 교수 찰스 린(Charles Lynne) 박사는 “지난 1991년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이스턴 항공사가 파산했을 때도 지금처럼 정관수술이 크게 증가했던 상황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스턴 항공사는 당시 마이애미 인근의 최대 규모의 회사여서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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